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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증권에 관한 이야기

by dazzle127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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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부터 증권과 주식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배워보면서 경제를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처음으로 증권과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증권은 어떠한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만든 문서를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금융시장에서 쓰이는 증권은 유가증권입니다. 유가증권은 현금과 바꾸기 위한 증명 수단을 증권으로 만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 수표, 어음, 채권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유가증권의 예시로 들었던 주식, 수표, 어음, 채권을 설명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주식입니다. 주식은 주식회사를 설립한 기업이 자본금을 모으기 위해 발행한 증권입니다. 주식을 구매한 투자자들은 직접적인 투자금을 투자한 것이 아니라 주식의 형태로 기업의 투자를 진행한 것입니다. 회사는 자본금으로 사업을 확장해 이익을 창출하고, 창출한 이익을 주식을 구매한 투자자들과 나눠 갖습니다. 두 번째로 수표입니다. 수표는 현금과 흡사하게 쓰입니다. 거래자가 상대에게 지급할 액수를 적어 발행하는 형식입니다. 받은 수표를 사용할 때는 거래자의 계좌의 현금을 쓰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어음입니다. 어음은 수표와 다른 점이 존재합니다. 거래자가 지급할 액수를 적어 발행하는 것은 같지만, 빌린 돈의 지급일을 정해 주는 것이므로 바로 쓸 수 없습니다. 예외적으로 발행받은 어음을 금융기관에 되팔면 즉시 받는 예도 있습니다. 네 번째로 채권입니다. 채권은 정부, 기업, 금융기관이 사업을 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권입니다. 투자자들은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식으로 이익을 챙깁니다. 사업체의 자본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권은 주식, 채권이 있습니다. 두 증권의 특징은 수요에 따라 시세가 달라지므로 매매를 통해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지금부터 주식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은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주식회사가 회사의 자본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권입니다. 자본금을 투자하는 사람을 주주라고 말합니다. 주식은 총자본금을 소액으로 나누어 발행하게 됩니다. 회사의 필요한 자본금을 1억 원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1주당 가격이 1만 원인 주식을 발행합니다. 그렇다면 1만 원짜리 주식 1만 주를 발행하게 됩니다. 자본금을 투자한 주주들은 회사 경영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투자한 돈이므로 회사의 경영 자격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주식을 발행하는 방법으로 회사 규모를 키울 수 있습니다. 회사의 자본금을 키우면 자연스럽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어 규모가 커지게 됩니다. 자본금을 모으기 위해 회사는 비공개회사를 공개회사로 전환하여 추가적인 주식을 발행합니다. 처음 주식회사를 설립하게 되면 소수의 주주가 투자한 자본금이 존재합니다. 자본금을 더 키우기 위해 공개회사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실적과 신용도가 밑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공개회사로 전환된다면 시장에서 인정받아 추가적인 주식을 발행하면 투자자가 금방 모입니다. 비공개회사에서 공개회사로 바꾸게 되면 주주의 수가 많아져 경영 결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자본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에서 대출받는다면 필수적으로 이자를 지급해야 합니다. 하지만 주식을 발행해 자본금을 마련하면 이자가 없어 추가적인 자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금융시장에서 기업의 주가가 오르면 누가 이득을 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주식을 발행한 주식회사가 이득을 봅니다. 직접적인 이익이 아닌 주가가 오르면서 간접적인 이익을 보게 됩니다. 주가가 오른 회사의 신용도는 오르게 됩니다. 신용도가 높은 회사는 주식을 추가 발행할 때 부담이 덜 합니다. 두 번째로 투자자가 이득을 봅니다. 초기자금을 제공한 초기 투자자와 더불어 증권시장에서 주식을 구매한 사람은 단기간에 큰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주식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회사가 이득을 봅니다. 금융회사는 주가가 올라도 이득을 보고, 주가가 내려도 이득을 보게 됩니다. 주식을 매매할 때 금융회사의 서비스를 반드시 이용하므로 중개 수수료로 이득을 보는 것입니다. 주식에 관련된 분야가 많다 보니 주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자는 개인, 기관, 외국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식의 거래액 비중은 외국인과 기관이 개인보다 큽니다. 그래서 주가의 영향을 주는 매매는 기관과 외국인입니다. 주식 매매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지정가주문입니다. 지정가주문은 기업의 주식을 10만 주를 5만 원으로 사겠다고 주문을 진행해서 정확한 액수와 수량을 말하는 거래입니다. 두 번째로 시장가주문입니다. 시장가주문은 가격의 상한을 정해 일정 주식의 수량을 매매하는 것입니다. 주식 거래간 우선순위는 어떻게 정하는 것일까요?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가격 우선 원칙입니다. 같은 수량을 주문해도 매수 주문은 높은 가격순으로 매도 주문은 낮은 가격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두 번째로 시간 우선 원칙입니다. 같은 가격으로 같은 수량을 주문했다면 주문을 먼저 한쪽이 우선순위가 됩니다. 세 번째로 수량 우선 원칙입니다. 같은 시간, 같은 가격으로 주문했다면 더 많은 주문을 한쪽이 우선순위가 됩니다. 대한민국 증시에서는 주식 시세를 쉽게 파악하기 위해 상장된 주식의 지수를 표시한 지표가 종합주가지수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코스피라고 부르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스닥이라고 부릅니다. 1980년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를 100이라고 잡았습니다. 그렇다면 코스피 지수 2,000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1980년 시가총액 대비 20배 높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주식 관련 지식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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